가평군보건소, 봄철 해빙기 선제적 방역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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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11:10
가평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유충구제 배부를 통한 선제적 방역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작년 가평군 말라리아 국내발생은 0건이었으나 기후변화에 따라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발생이 증가추세이므로 체계적인 방역 활동 및 홍보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방역반에서는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월동모기 등 유충 서식이 용이한 아파트를 제외하고 개인하수정화조 사용가구 4,200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지원하였으며, 마을 경로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을 교육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 읍·면별로 고인물, 웅덩이, 습지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조사하여 선택적·주기적 친환경 유충방제를 추진하여 감염병 없는 건강한 가평군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모기의 산란 및 유충의 서식처 발견 시 가평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580-4499)으로 신고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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