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치매안심가맹점」모집
발행인
02.20 11:44
가평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앞장서는 개인사업장을 말한다.
가맹점 신청 방법은 가평군치매안심센터(☎031-580-4341)로 문의하여 신청서 작성 후 종사자 등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식당, 카페, 마트, 편의점, 약국 등으로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치매관련 정보 교류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어르신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 신고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하게 되며, 치매안심가맹점 현판 및 운영지원물품을 제공받게 된다.
현재 관내 치매안심가맹점은 1개소(청평면 논골사랑채)로, 2023년 8월 신규 지정되어 활동 중이다.
정연표 가평군보건소장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내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