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청평양수발전소, 2025 가평 산타원정대 행사 개최

발행인 12.22 10:12

- 가평지역 아동 크리스마스 소원 선물 성취 및 문화 지원을 위한 1,000만 원 후원 -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한수원(주) 청평양수발전소가 초록우산과 함께 가평군 지역아동들을 위한 ‘2025 가평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평양수발전소는 가평군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17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소원 선물 지원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수원(주) 청평양수발전소는 매년 초록우산과 협력해 가평지역 아동들에게 성탄 선물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마술공연, 클래식 공연, 아동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더해 행사의 의미를 확장했다. 행사에는 가평군 내 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청평양수발전소는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9,800만 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초록우산 노희헌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이 표창을 전달했다.

한수원 청평양수발전소 김보선 소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크리스마스 소원이 현실이 되고, 문화 체험을 통해 웃음과 추억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노희헌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매년 변함없이 가평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청평양수발전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타원정대 행사는 아이들에게 단순한 선물을 넘어, 유년 시절의 소중하고 따뜻한 기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가평지역을 포함한 경기북부 취약계층 아동들의 소원 지원을 위해 후원자 및 후원금품을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031-965-8101)로 하면 된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