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초등학교(교장 최승순)는 2025년 7월 16일(수) 오전,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함께한 가운데 <꿈자람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1학기 동안 음악 방과후 활동으로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음악회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동요 ‘학교 가는 길’과 클래식 ‘산왕의 궁전에서’를 연주하여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강사들이 플롯, 바이올린, 첼로, 트럼본, 튜바 악기를 학생들에게 직접 소개해 주면서 각 악기의 소리도 직접 들려주었다. 

이어서 강사들의 협연으로 동요와 클래식 3곡을 들으면서 음악의 향기에 푹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난타 학생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져 힘찬 북소리와 리듬 속에 공연을 관람하는 전교생과 선생님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감 있게 공연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승순 교장은 “학생들이 함께 소리를 맞추고 협동하며 이룬 멋진 무대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공연을 펼친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고, 관람한 학생들은 친구들의 성장과 끼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가평초는 앞으로도 꿈자람 SMART 행복학교로서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꿈과 끼를 실현하고 창의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교육활동을 펼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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