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가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12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2023년도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에 물심양면 기여한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옥연, 이하 청평지사협)’에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청평지사협’은 사회복지분야에 헌신하며 나눔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다양한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청평지사협’은 지난 9년 동안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릴레이 후원’, ‘CMS 집중모금’ 등 활발한 민간자원 발굴을 통한 가평군 최고 모금액 달성 및 문화와 나눔이 함께하는 ‘커피 한잔의 힘’ 일일찻집 운영을 통한 1천여만원 모금 및 기탁, 맞춤형복지 지원 업무협약 체결,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을 통한 관내 취약계층 980가구 지원 등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지속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에 큰 힘을 보내고 있다.

 

청평지사협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지역을 대표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가평군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에게 손을 내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나눔 영웅들의 사연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신 공으로 영예로운 표창을 수상하신 유공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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