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부터 동절기 한파 등을 대비해 관내 경로당 27개소를 방문해 시설물 안전 상태와 난방기 정상가동 여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청평면은 연일 강추위가 계속됨에 따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도·난방 등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한파대비요령을 안내하였으며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 주의사항 등을 당부하였다.

또한, 농한기 기간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증가에 따른 식사에 차질이 없도록 백미를 제공하였으며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경로당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주셔 감사하다”며, “청평면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쾌적하고 편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복지 안전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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