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곳곳에서 소외계층 나눔 행렬 이어져..
가평군에서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져 주위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12월 4일 가평군 엔지니어링협의회(회장 이상윤)와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에서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가평군 엔지니어링협의회(회장 이상윤)에서는 연말을 맞아 우리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가평군 엔지니어링협의회는 ㈜백율 엔지니어링, ㈜성원 엔지니어링, ㈜남양 엔지니어링, ㈜이강으로 구성되어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가평군 엔지니어링협의회 이상윤 회장은“강력한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에서는 관내 소외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650만원 상당의 연탄, 난방유, 쌀(10kg) 900포를 군에 기탁했다.
한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가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난방유·쌀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윤홍열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은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으로 동절기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겨울철 한파와 경기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정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해주신 성금·품은 우리군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은 지속되는 한파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부받은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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