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리중앙교회, 200만원 상당 생필품기트 기탁

뉴스모아보기


현리중앙교회, 200만원 상당 생필품기트 기탁

이효상
88c4898f192edd0b5a4fc68cc262b412_1703131458_531.jpg
 

지난 20일 조종면 소재의 현리중앙교회(담임목사 손동찬)은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키트를 기탁했다.

 

현리중앙교회는 2019년부터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조종초··고 졸업식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조종면의 복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 경로당에 찐빵 전달 및 월 1회 거리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손동찬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뜻깊은 일을 하기 위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이번 기부는 신도들과 정성껏 만든 생필품키트로 관내 취약계층들이 일상생활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영하로 떨어진 기온 속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면민들을 위해 온정을 보내주신 현리중앙교회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번 기부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2024년을 활기차게 열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날 기탁된 성품은 조종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