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보건소는 4월 1일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이동 금연클리닉을 실시하였다.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소속 강사 박희영팀장은 흡연 유해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흡연 및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금연을 결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50명 중 10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였으며, 꾸준히 금연상담을 받기로 약속하였다.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최승수 이사장은 “직원들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해주어서 감사하다. 스트레스가 많다 보니 흡연을 하는 직원이 많이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배가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 간접흡연의 피해가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되었다. 금번 교육과정을 통해 금연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모두가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하였으며,

정연표 가평군 보건소장은 “꾸준한 금연 홍보를 통하여 많은 직장인들이 금연에 도전하고, 성공해서 금연문화가 확산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기업체, 사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는 가평군 보건소 금연클리닉(031-580-4369, 28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