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중학교는 2024년 4.16(화) 오전 8:20분부터 학교폭력예방활동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 등굣길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피켓 및 홍보 물품 등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가평군의원과 가평경찰서 교통과장, 가평교육청 장학사 및 전종민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 대의원회 임원들 청평 기동대, 청평 시민 경찰, 교직원들이 참여하였다. 

하태훈 청평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가슴에 훈훈한 정이 담긴 마음을 전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권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친구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품는 계기가 되고 생활화되었으면 하며 지역주민들이 모두 청소년들의 보호자가 되어 사랑으로 대해주신다면 학교폭력이라는 단어가 사라지는 사회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수 군의원은 가평군의회도 우리 아이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 새로운 청평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평소 청소년 선도 보호에 앞장서 주시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등 선제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소정 학부모회장과 양현희 부회장은 3년째 캠페인을 실시했는데 등교하는 학생들이 호응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하겠으며 귀한 시간 내시어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