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웃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월 15일 ‘가평군 새마을금고(이사장 백현철)’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460만원 상당의 백미 2,000kg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가평군 새마을금고 백현철 이사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시작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전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가평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새해 따뜻한 밥 한 끼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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