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설악면 새마을부녀회, 성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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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10:48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부녀회 바자회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정희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의 노력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전체에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중복맞이 독거어르신 삼계탕 나눔, 명절 독거어르신 음식나누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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