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시네마, 조종시네마 영화 ‘글래디에이터2’, ‘사흘’ 개봉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작은영화관 1939시네마, 조종시네마.
11월 13일 수요일 거장 리들리 스콧이 연출하고
폴 메스칼, 페드로 파스칼, 덴젤워싱턴이 열연한 영화 ‘글래디에이터2’와
11월 14일 목요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악마를 막기 위한
구마 의식이 벌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호러작이자
배우 박신양의 스크린 컴백작 영화 ‘사흘’이 개봉한다.
로마의 영웅이자 최고의 검투사였던 ‘막시무스’가
콜로세움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20여 년이 흐른 후.
쌍둥이 황제 ‘게타’와 ‘카라칼라’의 폭압 아래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나라 ‘로마의 꿈’은 잊힌 지 오래다.
한편 ‘아카시우스’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에 대패한 후
모든 것을 잃고 노예로 전락한 ‘루시우스’는
강한 권력욕을 지닌 ‘마크리누스’의 눈에 띄어 검투사로 발탁된다.
로마를 향한 걷잡을 수 없는 분노,
타고난 투사의 기질로 콜로세움에 입성하게 된 ‘루시우스’는
결투를 거듭하며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알게 되고
마침내 로마의 운명을 건 결전을 준비하게 되는데...!
“나는 권력을 위해 싸우지 않는다!”
역사로 기억될 새로운 반란이 시작된다!
사흘 - 95분 – 15세 관람가
흉부외과의사 ‘승도’의 딸 ‘소미’가 구마의식 도중 목숨을 잃고
장례식장에서 ‘승도’는 죽은 딸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한편, ‘소미’가 죽기 전 구마의식을 진행했던 신부 ‘해신’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그것의 존재를 뒤늦게 알아차리는데...
남은 시간은 장례를 치르는 단 3일!
죽은 소녀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아야만 한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