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왈준, 민간위원장 김윤중)는 8월 8일(목) “만드는 행복! 나누는 기쁨”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에 돌봄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 건전한 나눔문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아동‧청소년과 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아침고요푸른마을 힐링숲에서 잣 쿠키를 직접 만드는 체험 후 독거어르신댁에 방문하여 쿠키와 선물꾸러미(간식류)를 전달하며 말벗 되어 주는 시간을 가졌고, 상면 지사협 위원들의 차량 이동 서비스 지원과, 옛골75(대표 김채원)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도움을 필요로하는 독거어르신댁에 방문하여 직접 만든 쿠키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대화를 나누는 경험으로 나눔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아이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주신 옛골75 대표님께도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상면 마을복지계획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바쁜 일정에도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시는 상면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누는 기쁨을 위해 노력하는 상면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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