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천사, 가평 청평면에 성금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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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천사, 가평 청평면에 성금 500만원 기부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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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독지가가 9년째 매년 거액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기부자가 전달한 봉투에는 작은 물질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함께 100만 원권 수표 5장이 들어 있었다.

 

익명의 독지가는 2016년부터 9년째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본인의 선행을 드러내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동을 받았다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평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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