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면 농촌지도자협의회(회장 양예종)는 지난 7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2020년부터 조종면에 성금을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조종면 농촌지도자협의회 양예종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조종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매년 기부를 통해 훈훈한 조종면을 만들어주신 조종면 농촌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돕기 성금은 적재적소에 지원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종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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