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로타리클럽에서는 11월 30일, 주거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도배 장판, 집수리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가평 로타리클럽은 가평군의 저소득계층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로, 주거환경개선 봉사 외에도 가평군 드림스타트 반찬지원봉사, 물품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상현 가평 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드리고 보다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조직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과 함께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 로타리클럽은 우리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단체다. 쉽지 않은 일임에도 이런 활동을 이어나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가평 로타리클럽이 앞으로 더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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