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의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평노인복지관(관장 김인규)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중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신속한 일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차렵이불, 전기포트, 휴지, 각종세제, 반찬 등 긴급지원물품을 마련하여 피해를 입은 어르신 22가구에 전달 하였다.

 

김인규 청평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평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위기 상황 속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 생활, 노인의 기능 및 건강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자격조건으로는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 어르신이라면 각 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그 외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관련하여 전담 사회복지사(☎031-582-887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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