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군의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 800여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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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14:48

“함께 이겨냅시다”… 산불 피해 주민에 온정과 위로 전해
가평군(군수 서태원)과 가평군의회(의장 김경수)는 최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8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가평군청과 군의회 소속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을 모은 것이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일상 복귀를 위한 복구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위로를 전했다.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도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실천을 바탕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설명= 서태원 군수(가운데 오른쪽)와 김경수 군의회 의장(〃 왼쪽), 군의원 등이 가평군청‧군의회 소속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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