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네네치킨 현리점(대표 황영학)은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치킨 30마리와 음료수 30병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네네치킨 현리점은 2019년부터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아동 사회복지시설에 성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3년 7월 조종면행정복지센터와 정기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치킨 5마리와 피자 5판, 라면 80개를 지원하고 있다.

 

황영학 대표는 “조종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뜻깊은 일에 봉사를 하고 싶어 정기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매번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보내주신 사랑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성품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다함께돌봄센터, 또래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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