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면, 사랑의 연탄 봉사로 갑진년 첫출발
이효상
01.04 11:57
지난 3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연탄 부족으로 힘든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남양주 연탄은행의 연탄 600장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양재성 가평군의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 조종면상가번영회, 조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평 신협, 가평군 4-H 연합회, 조종면 직원 등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 속에서 이른 아침부터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연탄을 한 장 한 장 전달하며 취약계층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인사를 전하는 등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재성 가평군의원은 “2024년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종면의 복지 발전에 앞장서 모두가 함께 잘사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4년에도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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