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에서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행렬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11월 24일 희상건설(주)(대표 이경범)과 경기인저널(대표 황호덕)에서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희상건설(주)(대표 이경범)에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관내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희상건설(주) 이경범 대표는 “강력한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며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인저널(대표 황호덕)에서는 창간 13주년 기념식에서 협찬으로 들어온 백미 300kg을 우리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군에 기탁했다.

 

경기인저널 황호덕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겨울철 한파와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가평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기부받은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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