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230명 신규확진, 나흘째 200명대. 지역발생 2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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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230명 신규확진, 나흘째 200명대. 지역발생 202명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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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1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2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998명(해외유입 4,19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23)보다 7명 늘어나며 나흘 연속 200명대로 집계됐다신규 격리해제자는 101명으로 총 25,860명(89.1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2,64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0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4명(치명률 1.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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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규 확진자 23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202,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93)보다 9명 증가하며 200명을 넘은 동시에 지난 11일 이후 7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200명대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92(253) 이후 76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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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확산세는 카페와 직장, 가족·지인모임 등 일상 곳곳의 집단감염이 만연한 상황에서 학교와 동아리, 기도원, 백화점, 음식점 등을 고리로 새로운 발병 사례가 속속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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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24977511812514589143126100146143191205208223230명 등으로, 17일간 3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200명대도 4일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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