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육도수)는 10월 2일 오후 5시 가평읍 가화로 33. 2층에 협의회 사무실을 정식으로 개소하고 지역사회 참여형 복지의 시작을 알렸다.

가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내 다양한 사회복지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조직으로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 사회복지법인이다.

지역복지 증진, 정책 제안과 개발, 지역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 사업협의 등 가평군의 다양한 복지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무실 오픈을 알리는 현판식에서 초대 협회장은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참여하는 지역복지의 모범적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27일 오후 2시 음역역1939 뮤직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창립기념식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협의회에 가입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다양한 분야의 가평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지역사회 참여형 복지실현을 위한 가평군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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