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가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제4회 가평군 장애인 요리대회’가 가평읍 소재 그린푸드에서 개최되었다.

 

두부를 활용한 자유요리로 가평꽃동네 희망의 집, 성빈센트 환경마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가난한마음의 집 등 지역 내 기관 8팀이 참여하여 80분간의 치열한 요리경연이 진행되었다.

 

요리대회는 가평군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만드는데 의미를 두고 진행되었으며, 전년도 요리대회 대상 수상자 이명희(가평꽃동네 희망의 집)님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대회의 의미를 높일 수 있었다.

 

요리는 완성도, 맛, 창의성, 협동심, 위생 5개 분야로 공정하게 심사했으며, 심사결과 대상은 성빈센트 환경마을(어쩌다 요리왕), 금상 가평군장애인복지관(광돌이의 요리교실), 은상 가평꽃동네 희망의 집(아빠! 어디가!) 3팀이 수상의 연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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