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1939음악역상인회(김영길 회장)는 22일 서울 영등포 양평로 일대 '선유로운' 상권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25여명이 참석한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평 최대 상권이었던 구 가평역전 상권(음악역1939 일대)을 현대화하고 음악역1939와 함께 가평군 문화공연의 메카로 발돋음 하기 위해 작은 발걸음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1939음악역상인회 김영길 회장은 "서울 영등포 '선유로운' 상권은 골목형상점가, 공방거리, 걷고싶은거리 등 테마별로 이루어진 거리와 기존 상권에서 새로워진 선유로운만의 브랜딩화를 진행하고 있는 상권이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상인회 임원과 회원들의 열정으로 조직화하는 상권"이다.

"우리 1939음악역상인회는 이를  벤치마킹하여 '음악역1939'의 특성에 맞는 상권으로 브랜딩하고 문화 공연으로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여 타 상권과의 차별화에 성공하는 상권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다지면서 "우리 1939음악역상인회 임원과 회원들의 열정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며" 반드시 가평군 대표 상권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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