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천초등학교(교장 류홍진)는 10월 22일(화), 전교 학생들이 참여하는‘찾아오는 전통연희’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상천초등학교에서는 가평군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알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전통연희 놀이 체험 활동을 계획하였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접시를 돌리는 전통문화 예술인 ‘버나놀이’, 긴 대나무에 올라타 걷는 ‘죽마놀이’, 둥글게 만든 나무공을 공중에 여러 개 던졌다가 받으며 노는 ‘농주놀이’, 서로 손을 잡고 둥근 원을 만들어 빙글빙글 돌며 뛰는 ‘강강술래’, 끝에 실을 꿴 막대기 둘을 양손으로 잡고 실의 탄력으로 죽방울을 위아래로 던지고 받는 ‘죽방울놀이’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아울러 국가지정무형문화제 제34호 강령탈춤의 사자춤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해보는 등 여러 활동들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직접 체험해보며 창의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여러 가지 활동들을 직접 해보면서 전통연희 놀이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상천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해서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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