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폐회

영상뉴스


제292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폐회

FACT기자


6655d7be9df5a5aa93b78c329a92d912_1600181736_3287.png
 

안녕하세요 가평FACT 남영삼입니다.

 

 

292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 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동의안 등 17건 안건 의결

- 청평5리 수해피해 및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 관련 현안사항 보고의 건 청취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15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 3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관련 안건 5건과 조례안 9, 동의안 3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92 임시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 및 긴급재난지원금 등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 기 편성 세출예산 중 코로나19 따른 사업예산 조정, 계속사업과 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해 편성된 예산으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의 경우 2회 추경예산 5080억원 보다 560억원(11.01%) 증가한 5640원으로, 상수도사업특별회계와 하수도사업특별회계는 제2회 추경예산 대비 각각 0.16% 증가한 225억원과 0.87% 감소한 381억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대로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아울러, 올 겨울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독감 예방 백신 유료접종대상 군민들에게도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무료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8월말 현재 우리군 유료접종대상자는 35,367명으로 무료접종 지원이 이루어 경우 약 36천만 원의 예산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 가평군 명예군민 선정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에 대하여는 원안가결 하였으며 가평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가평군 명예군민증서 수여조례 일부정조례안 가평군 도로관리심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 군립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에 대하여는 수정가결 하였습니다.


국민의힘 최정용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역장사시설 건립추진과정 중 발생한 포천시장 발언에 대해 우리 군의 해명요구에 즉시 기사를 철회하고 이를 정정한 바 있다. 의원들 역시 이 사업에서 가장 중요시해야 할 것은 우리 가평군민의 의사이며, 이를 토대로 가장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어야만 성공적으로 시설이 도입될 수 있을 것이 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이런 대원칙에 반하는 어떠한 불공정도 끼어들지 못하도록 감시의 책임을 다 할 것이며, 아무리 필요한 시설이라 하더라도 주민들이 합의하지 못한다면 이는 없느니만 못하다는 책임감으로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평5리 주택침수 등 수해피해에 대하여는 관련부서장으로부터 조사결과와 수해피해 재발 방지대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집중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83일과 5일의 강우량과 배수펌프장 스크린 등 시설장비 작동 현황, 주요 피해 발생원인에 대하여 세밀히 따져 물었으며, 보다 적극적인 지원대책 강구,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시설물 개선 및 운영인력 보강 등에 대하여 강력히 주문했습니다.

 

또한,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 추진상황에 대하여도 보고를 받고 일간에 떠도는 가짜뉴스 등으로 인해 공동형 장사시설 시작도 전에 주민들 간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며, 민간주도, 후보지 공개모집 등 사업추진 방식에 대한 주민과의 정확한 정보 공유와 광역형 장사시설 추진에 따른 우리군 실익 확보, 투명한 행정절차 이행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지금 의회에서 집행부와 의원들 사이에 청평5리 수해와 관련한 발언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는 여론이 있어, 가평FACT에서는 내일 그 논란이 되고 있는 발언들의 원본영상을 올려드릴 예정입니다.


이상 가평FACT 남영삼입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