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백둔리 상가번영회(임도형 회장)는 21일 가평 지역아동센터(김선자 센터장)를 방문하여 컵라면 70박스를 전달했다.

 

임도형 회장은 “백둔리 상가번영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과 우리 공동체에 작지만,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백둔리 상가번영회가 10년째 봉사활동과 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가운데 가평 지역아동센터에는 백둔리 사과와 테마파크 이용권 등을 선물하였었고 이번 겨울 방학에 센터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번영회 33명 회원들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자 센터장은 “센터의 아이들은 마을과 공동체가 함께 돌보고 키운다는 마음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백둔리 상가번영회의 소중한 마음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베풂의 정신을 받는 것으로만 인식하지 않고 지역과 공동체에 다시 베풂으로서 더 크게 자라게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가평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늘 함께하고 있는 가평군 의회 강민숙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어른들의 꿈과 희망을 먹고 자란다”라며 “아이들이 잘 성숙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길 소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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