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중·고, 지역단체와 ‘청소년 건전문화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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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중·고, 지역단체와 ‘청소년 건전문화 캠페인’ 진행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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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일에 조종면 상업지구 일대에서 조종중·(교장 김종신) 학생회가 주최하고 조종면주민자치회, 법무부 가평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조종면상인회가 참여한 청소년 건전문화 캠페인이 열렸다.

 

조종중·고 학생회는 청소년 비행에 대한 처벌보다는 학생들의 건전문화 형성을 통한 일탈행위 예방이 공동체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이 캠페인을 구상했다. 마을 전체가 학생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때, 일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동시에 전체 학생들의 안전과 자부심이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고 연합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캠페인 소식을 들은 지역의 주민자치회, 상인회, 법무부 가평범죄예방위원회 등의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하였다. 조종중고 학생 40여 명과 지역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는 캠페인단이 꾸려졌다.

 

청소년 건전문화 캠페인은 조종면의 상업지구 입구에서 시작하였다. 캠페인단은 가슴띠와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행인과 가게에 전단지와 스티커를 나눠주며 한명의 아이를 키우는 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상기시켰다. 이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조종고 조*기 학생회장은 스티커에는 청소년의 미담이나 일탈행위를 학교에 전달할 수 있는 QR코드를 담고 있어 학생들이 지역에서 좀 더 좋은 행동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 행렬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밝고 활기찼다.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캠페인 행사에 지역민들도 신기해하며 응원을 보내 주었기 때문이다. 요즘 청소년에 대한 걱정과 비난보다는 작은 참여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이 캠페인이 지역과 기성 세대에게 희망적이기에 칭찬의 목소리가 더욱 많이 들렸다. 가평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박성재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목소리,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키울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하며 어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행동에 지역이 관심을 가지고 좋은 언행은 적극적으로 칭찬하고 나쁜 행동은 미리 자제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고 진행되었다. 캠페인 현수막은 이 점을 잘 담고 있다. “청소년 음주, 흡연, 일탈행위 허용 및 방관은 더 큰 범죄의 시작!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조종면 청소년들이 학교와 지역의 협력속에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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