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청평5리 수해피해 군정질의 앵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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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청평5리 수해피해 군정질의 앵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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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평FACT 남영삼 편집장입니다.

 

1022일 오전 10시 가평군의회에서는 청평5리 수해피해에 관한 군정질의가 있었습니다. 질의는 더불어민주당 이상현의원이, 답변은 서태원국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질의 내용은 크게 세부분, 세부적으로 9개로, 첫째로는 배수펌프장 관리인력 문제, 둘째로는 배수펌프장 시설문제, 셋째는 침수원인과 대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상현 의원은 배수펌프장 관리 운영 지침을 군이 엄격하게 지켰는지, 관리 소홀에 따른 피해가 발생된 것은 아닌지, 향후 대책과 추가보상에 대해 세세하게 물었습니다.

 

이에 집행부는 83일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배수펌프장이 자동화시스템이기는 하나, 군은 집중호우 기간 동안 상시인원 배치, 배수펌프 정상 가동 등 배수펌프장 관리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동을 하였지만, 배수처리능력을 벗어난 강수량과 배수펌프장 바닥에 쌓은 토사로 인한 세목스크린 폐쇄 등의 문제는 불가항력적인 문제로 답변하였습니다.

 

서태원 국장은 수해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행정력이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고,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피해발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추가 피해 보상에 대해서는 이미 집행된 지원 내역 이상의 보상은 규정상 지급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가평FACT가 군으로부터 받은 상세 피해 보상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부금품을 제외한 법적으로 정해진 정부 피해지원금 3가지의 총 금액은 재해의연금 155백만원, 이재민 장기구호비 56십만원, 재난지원금 337백만원 이외에, 군에서 별도로 총 금액 재난기본소득 15천만원, 이웃돕기 성금이 24백만원입니다.

 

지난번 가평FACT가 기사화하였지만, 이번 수해피해는 자연재해냐, 인재냐?의 논쟁도 중요하겠지만, 근본적인 대책으로 1997년 준공된 노후화된 배수펌프장의 시설개선, 기후 변화에 의한 집중 호우 강우량을 소화할 수 없는 배수용량의 문제점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여 다시는 이런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자세한 군정질의 내용은 전체영상을 공개하겠으니, 그것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이상 가평FACT였습니다.


[수해피해 지원금 세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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