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활동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순회 지도를 지난 5월 7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순회지도는 총 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리원의 개인위생 상태, 조리실 내 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 상태 등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영양사가 작성한 식단의 사용 여부와 식품 알레르기 대체식 제공 관리 실태도 함께 확인한다.

아울러, 아이들의 위생 습관 형성을 위한 ‘반짝 손 반짝 치아’ 위생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며 이 교육은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도와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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