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색리, “가평을 관통하는 관광명소 자전거길에 태양광사업을 경관사업으로 꼼수 부려”...강력 반대 집회·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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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색리, “가평을 관통하는 관광명소 자전거길에 태양광사업을 경관사업으로 꼼수 부려”...강력 반대 집회·시위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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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자전거길 태양광발전사업 반대 집회·시위에 상색리 마을 이장을 비롯해 주민 대표 지도부가 강력 투쟁을 선언하며 참여하였다.

 

상색리 이장에 따르면 자전거도로 내 태양광발전소가 마을에서 추진하는 고향의 봄테마마을 조성계획과 상충되며 주민 건강, 환경 피해, 경관 및 식생 훼손 그리고 주민 이동 불편 초래 등 마을 발전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설치를 반대하였다.

 

그러나 태양광발전소 시설이 설치되었고 사업자 측은 이에 어떠한 설명도 없고 주민 민원에 대한 해결의 의지도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반대 투쟁에 하천리와 함께 강력 연대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하색1.2리 또한 참여 의사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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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길 태양광사업을 경관사업으로 포장하며 사업을 진행한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고 오랜 시간 추진해온 마을사업을 무시하는 처사에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라는 것이다.

 

24km에 달하는 가평 북한강자전거길에서 각 마을에 진행되는 태양광사업 업체는 협약 및 허가, 주민 민원을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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