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전 군수 자택 앞 “결자해지!! 내가 싼 똥은 내가 치우는 거다!” 태양광반대 집회·시위
이효상
2023.03.27 14:17
27일, 가평 자전거길 태양광발전사업 반대 집회·시위 주민들이 김성기 전 가평군수 자택 앞에서 김성기 전 군수와 업체의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쳤다.
반대 집회·시위 주최 측에 따르면 가평군 관계부서가 27일까지를 시한으로 태양광업체 측에 사업반대 마을과의 협약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한 가운데 오늘 현재까지 업체도, 이 업체와 협약서를 맺은 김성기 전 군수도 마을 주민에게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어 김성기 전 군수 집 앞에서 연일 집회·시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집회 주최 측은 가평군 의회에 ‘감사 청구’와 ‘사업 재검토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는 민원을 신청한 상태이고 의회는 30일, 이에 대해 답변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전거길 태양광사업 반대 주민들은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집회·시위를 지속하면서 최후 법정투쟁을 예고한 상태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