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수상레저 비리 사건' K회장, 구속 기소 J 지역기자 기타 피고인 등 남양주지원 3월 4일 재판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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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12:58
지난해 가평 지역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가평 C-수상레저 불법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하여 K회장, 전 대표와 J지역기자가 구속 기소되었고 이후 재판이 진행 중이다.
현재 이 사건은 수십여 명의 피고인들의 법정 공방으로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에서 3월 4일 2시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지청 형사2부 한문혁 부장 검사는 불법 영업에 따른 100억여 원 수익.수수 금품 등 환수키로 하고 수상레저업체와 브로커.기자, 관계 공무원 등 구속 및 불구속 기소를 하였다.
검찰은 지역 기자 J씨가 2019년 5월부터 2022년 7월까지 공무원 등에 뇌물을 전달하고 인허가 청탁.알선, 기사 청탁 명목상 광고비로 위장한 약 1억1000만원 상당 금품을 수수한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 했다.
현재 J기자는 보석 상태이고, 3월 4일 진행되는 재판은 K회장을 비롯 피고 5명과 증인의 집중 심리가 진행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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