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4억원 수익 자전거길 태양광사업, 발전소를 버젓이 가평군 소유 군유지에 설치 제보
이효상
2023.06.23 18:18
자전거길 태양광사업의 태양광 패널과 배전선로가 철도공단의 토지사용 승인을 받지 않은 필지가 다수 존재하고 가평군의 (하천,구거,도로) 점용허가를 득하지 않고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상,하색리 구간에서 연간 4억여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제보에 의하면
업체가 하색리 구간 발전소 부지 중 가평군 군유지를 허가나 사용승인도 없이 무단 점유하면서 바닥 콘크리트 토목공사를 하고 지상에 인버터 등 발전시설을 불법으로 건설하였다는 것이다.
하색리 구간 발전소는 하색리 227-1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제보에 의하면 227-8번지, 226-5번지 등 가평군 소유의 군유지를 허가 없이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평군과 철도공단은 미허가 필지 무단 사용, 점용허가 없는 시설 설치가 이미 확인되는 가운데 왜 발전을 중지하고 허가를 취소하지 않는 것인지?
주민들의 의구심만 증폭시키고 있다.
발전소를 무단으로 군유지에 버젓이 설치했다는 제보까지 사실로 드러나면 가평군의 입장은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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