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중,고생 227명 대상 '예비 사회적 경제 활동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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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중,고생 227명 대상 '예비 사회적 경제 활동가' 육성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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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육성한다.

 

군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교육은 전문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급별로 사회적경제의 기초개념 이해부터 모의 창업 및 투자까지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각각 2~4시간 실시한다.

 

교육 과정 중 사회적경제의 이해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탐구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사회적 과제(소셜 미션)들과 그에 맞는 해결 방안을 도출하도록 돕는다.

 

특히 모의 창업 및 투자에서는 청소년들이 사회적문제 해결의 주체가 돼 기업을 창업하고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념 및 지식 습득을 통해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사회적경제 교육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청소년기부터 가평군에 착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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