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노인복지관이 2024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기관/단체 부문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청정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가평군청 자원순환과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장을 책임감 있게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수행기관으로, 가평군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자라섬, 한석봉체육관,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 등 주요 문화·체육시설과 음악역 1939, 청평역 1979, 레일바이크 등 관광시설, 자라목 공원, 엄소리 쌈지공원, 청평 8리 하천부지, 청평생활체육공원 등 총 35개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가평군 각 읍·면에 위치한 학교, 어린이집, 마을회관 등 47개소에서도 환경정화와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공공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의 청결을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장 관리 활동은 가평군의 생활쓰레기 분리수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주민 편의 증진과 환경 보호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처럼 꾸준한 환경정화 노력과 체계적인 관리가 가평군의 청정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이번 도지사상 수상의 주된 이유가 됐다.

가평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가평군의 청정 이미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평군노인복지관 사회활동지원팀(031-581-0763)**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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