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재연장 한다.
안녕하세요. 가평FACT 남영삼 편집장입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가평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가평군과 자원봉사자분들은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관광객 감소와 소비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늘 가평군은 가평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을 12월말까지 재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품권 할인행사는 당초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실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7월말까지 연장한데 이어 다시 12월까지 재연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기간 내 본 상품권을 구입시 1인당 각각 30만원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0만원 구매시 종이형상품권은 27만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카드형상품권은 33만원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군은 지난해부터 기존 종이형상품권에 추가로 카드형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을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명절 등 특별기간내 ‘가평사랑상품권’ 권면금액의 10%를 할인하는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종이형은 관내 농협 및 축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경기지역화폐 앱에 가입한 후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됩니다.
이번 가평사랑상품권 할인행사를 통해 가평지역에서 빠른 경기 회복이 되기를 기대하며, 빠른 피해복구를 통해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금 많아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가평FACT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