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 이번 여름은 청정 가평 계곡으로 오세요~" - 이제 일상으로...
이기자
2020.08.12 11:41
[가평Fact = 이효상]
수마가 할키고간 가평군에 아직도 생채기가 남아서 우리네 맘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상천1리 마을회관 주변 6가구에는 허리까지 집안으로 물이 차서 가구며 생필품등 모조리 남아나질 않았습니다. 독거 어르신분도 계시는데, 인근 모텔방에서 하루하루를 생활하십니다. 형편이 어려우신지라 걱정이 큽니다. 가평군과 주민들 모두 우리 주위를 새심히 살펴서 소외받는 분들이 계신것은 아닌지 관심과 주의를 기울려야겠습니다.
연일 지역 언론은 가평군의 수장인 군수이하 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에 대한 비난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평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있고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지난주 공영방송을 비롯한 메이저 메스컴들에서 가평의 수해 소식이 연일 터져나오면서 마치 가평군 전체가 전쟁터가 된듯합니다.
가평 지역 펜션들의 환불사태가 겉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냉정하고 차분히 일상으로 복귀하고 군수님이하 모든 관계 공무원분들은 청정 관광 가평의 이미지를 하루 빨리 되살리는 것에 지혜를 발휘해 주시길 당부합니다.
가평을 위해, 가평에 터잡아 하루하루 살아가는 군민들을 위해서 가평을 마케팅하는 것에 전력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평을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청정한 가평의 이미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정부에서 발행하는 할인 쿠폰등을 벤치 마킹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해볼만 할 것입니다.
군과 유관기관단체, 상인회와 연합회등 모두가 하나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