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모든 역량 쏟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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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모든 역량 쏟아야!

남영삼편집장

1. 지난해 1차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노력은 어떠하였는가?

- 가평군 집행부와 가평군의회가 합심하여 노력하였다.

- 만반의 준비로 결선까지 올라갔지만, 아쉽게도 선택되지 못하였다.

- 경기도의 조건(사무실임대, 규모, 입지위치, 경쟁력)을 맞추어 제시하였지만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2. 1차 공공기관 유치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과 유치하지 못한 다른 요인은 무엇일까?

- 타 지자체와 경쟁이 치열하였다.

-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도심 위주로 이전되어 비판도 있다.

- 가평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인센티브 지원 등에 부족한 것은 아닌었는가

- 도지사와 정치적으로나 여러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경기도내 다른 지자체가 가능한 휴민트(인맥정보)를 동원하여 연천, 가평 등이 역차별을 받은 부분이 있다.


3. 이번 2차 공공기관 유치는 잘 준비되고 있나,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 지난 결선까지 올라간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거울삼아 집행부에서 대비하고 있다.

- 그러나 타 지자체와 경쟁에서 선점 효과를 잃고 있다.

- TF팀 구성을 가평팩트가 제안했고, 여론전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 민관, 군, 의회가 모든 정치 역량을 동원하여 공공기관 유치에 뛰어들어야 한다.


4. 그렇다면 전략은?

- TF팀 구성 : 휴민트 가동, 정보 분석을 통해 비교우위성과 차별성을 부각해서 한다.

- 여론, 직접적 소통을 통해 군민들이 공공기관 유치에 대해 정확히 알도록 해야한다.

- 군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모두가 하나 된 의견과 힘으로 군을 지지해야 한다.

- 경기도를 우회적으로 압박하고 '경기 청정계곡 복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내세우면서 구애를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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