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공동화장장 반대 대책위, 조종면 현리 시장에서 서명 작업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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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13:11
구리 남양주 포천을 위한 공동화장장 반대 대책위(정연수 위원장)은 오늘 조종면 현리 시장에서 '가평군수 김성기 주민소환'을 위한 주민 서명 작업을 하고 있다.
[▲ 주민소환 서명을 받고 있는 공동형장사시설 반대대책위]
3일 복지정책과 행정사무감사 질의 시간에 모든 의원들은 주민 갈등을 봉합하기 위하여 가평군수가 '3차공모 추진은 없다'라는 입장 표명을 하라고 강력하게 권고하였으나, 현재까지 집행부에서는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는 상태이다. 4일은 주민소환투표관리경비를 가평군이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게 지급해야 하는 날로 군의원들은 군수의 입장 표명으로 주민간의 갈등, 불필요한 논쟁과 예산 낭비를 막고자 했으나, 아직까지 공동형장사시설에 대해 가평군의 움직임은 없다.
"주민동의 없는 광역장사시설 추진"으로 직권을 남용하고 예산을 낭비한 김성기 군수의 주민소환제 절차는 임기 종료 1년 전인 오는 6월 30일까지 가평군 투표인수 55,109명 중 15%인 8,267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하고 20~30일 이내 선관위는 주민소환 투표를 실시, 33.3%의 투표율 이상일때 유효투표 총수의 과반수가 찬성이면 주민소환이 확정된다.
반대대책위는 현재까지 약 1,100여명 정도의 서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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