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상인회 제외한 가평읍 단체, 제2경춘국도 이화리로 노선 변경 탄원서 제출
이효상
3
2021.05.27 20:47
(제2경춘국도 노선안)
지난주 초 가평읍 지역 단체가 가평읍 상인회를 제외하고 제2경춘국도 노선안 중 가평읍 (다)구간을 이화리로 변경해 줄 것을 탄원한 것으로 취재 되었다.
가평읍은 이 탄원서를 가평군으로, 군은 원주국토관리청으로 제출한 상태이다.
현행 국토부 노선안에서 이화리로 변경 할 경우 가평읍 상권은 패싱되는 결과가 초래 될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제2경춘국도의 공사기간이 4~5년의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이 공사기간동안 달전리와 남이섬은 실질적으로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 될 것이고 국토부와 인근 지자체의 비웃음거리가 될 소지가 다분하다.
가평읍과 북면은 현 국토부 노선안으로 75호선 국도의 확장 계획에 따라 상권의 개발과 확충을 꾀하고 있는 시점에 이 탄원서에 국토부가 응답하게 되면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제보- 전화: 031-582-7754 메일: 2do_go@naver.com
○ 저작권자 : 가평팩트 [ 무단복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