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주)협신, 토석채취 복구지역 문제와 해결 방안
(영상 : 쉬운 이해와 개괄적인 내용 파악)
[가평 Fact] 오랜 시간 상면 봉수리 주민들은 2009년, 2015년 (주)협신의 산지복구 지역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왔고, 7월 경기도 감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상면 봉수리 지역 주민들은 (주)협신의 산지복구용 토석(순환골재)의 적정성 여부, 가평군의 관리, 감독 그리고 허가관련에 대하여 의구심을 가져왔다.
가평군은 현재 폐기물 처리와 관련 대기, 토양 성분 검사를 필요시 수시 검체를 진행 경기도 환경 기관에 의뢰하고 (주)협신 또한 주기적으로 매 분기별 검사를 진행 현행 관련법(환경법, 페기물관리법) 등을 준수하며 사업을 영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주) 협신 측 관계자는 "주민의 오랜 의구심에 시추(대공)를 통해 이를 해소 하기를 적극적으로 피력하여 왔다"면서 "가평군이 시추 비용 예산에 대해서 이를 업체 측에서 지불 하기를 요구하였다"면서 하루 속히 가평군이 예산을 책정하여 적극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대표인 장기풍 대책위원장에 따르면, 문제의 핵심은 2009년, 2015년 (주)협신의 토석채취 허가 구역의 산지복구 지역에서 하층 바닥면 채움재로 사용된 토석이 폐아스팔트콘크리트로 보이며 이는 인근 지하수를 오염 시킬 수 있는 심각한 환경 문제가 대두 되는 것이라며 봉수리와 상면 주민들의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가평Fact가 취재하며 살펴본 바에 의하면 [페기물 관리법], [페기물 재활용 촉진법] 등 환경법(순환골재의 보관)과 산지복구 설계 계획서에 따른 적정한 복구(복구용 순환골재 적정성 여부)가 이루어 진 것인지에 대한 인ㆍ허가 관련법 등 사안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이에 대해서는 곧 추후 기사를 통해 상세 보도 할 것이며, 주민들의 민원 요구를 해소 하기 위해서도 또한 (주)협신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도 모두가 시추(대공)를 통해 해결 받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가평군과 가평군의회의 적극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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