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수 선거 전략 분석] 인물 VS 구도 VS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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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수 선거 전략 분석] 인물 VS 구도 VS 바람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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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 더불어민주당 송기욱 후보. 오른쪽 국민의힘 서태원 후보] 

 
​보수정당 지지도 55.2%, 진보정당 지지도 31.1% (정당 선호도 86.3%)

차기군수, 능력·비젼·청렴도 증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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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국민의당은 국민의힘으로 합당 전, 4/8~9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 


송기욱과 서태원은 6.1지방선거 가평군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양 정당 후보로 선출되었고 가평군민은 두 정당에 절대적 지지를 보내는 것으로 확인된다. 


송기욱 후보는 도의원과 군의원 출신으로 전형적인 정치인이며 서태원 후보는 공무원 출신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국민의힘 후보가 되었다.


전통적으로 경기북부 지역 중 연천, 가평은 보수 우위 지역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지자체장을 허락하지 않았다.


정당은 정치 결사체로 선거를 통해 헤게모니를 가지며 주축 세력으로 기득권의 레거시가 된다.


선거 공학에서 구도를 이기는 인물 없고, 바람을 이기는 구도가 없다고 한다. 


바람은 결국 민심에서 도도히 흐르는 것이니, 천심을 얻기 위해선 두 후보는 더욱 아래로 내려가서 지역민의 현안에 진심과 해결 능력 그리고 비젼을 제시해야 한다.


양 정당의 두 후보는 정당 지지도에 안착하여 민심과 천심을 등한시 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허울의 공약 보다 실행력으로 현안에 천착하여야 할 것이다.



* 위 그래프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조원씨앤아이(경기일보의뢰)가 조사한 여론조사를 참조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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