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수 선거 전략 분석] 누가 상.조종면 마음을 얻을 것인가? 최대 전략지역 상.조종면
"6·1지방선거 군수후보
'3자 구도' 가상대결 분석
가평 군수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2일 후보 등록, 19일부터 선거운동기간에 돌입한다.
우선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가평 군수 선거 투표 분석은 아래와 같다.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가평에서 제20대 대선을 국민의힘의 승리로 더민주 진영의 표심이 옅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정의당 등의 진보 진영 전체까지 어려운 상황이다.
현 가평군의원으로서 지역구가 가평읍·북면이며 지지세력 또한 가평읍·북면과 민주 진영이 주축이다.
국민의힘 서태원 후보는 이번 대선의 '빨간 바람'과 공무원 출신으로서 정당과 정치 경험 초년생임에도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되는 파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공표,보도된 여러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고 실수 하지 않으면 당선 가능성을 유지 할 수 있는 상태이다.
지지세력 또한 가평읍 중심으로 국민의힘 정당의 주력과 얼마나 융화되어 선대본을 꾸릴 것인지 또한 주목되는 점이다.
무소속 박범서 후보는 '바닥 민심 다지기'를 가장 먼저 시작했으며 정당 정치 타파와 새인물론을 내세우고 있다.
양 정당의 고정 지지표를 어떻게 파해 할 수 있을지 고심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박후보의 지지세 또한 가평읍이다.
세 후보 모두 가평읍 출신으로 당선 가능성에 다가서기 위해선 상·조종면이 전략 지역이 될 것이다.
상·조종면은 가평군 6개읍면 중 가장 '낙후 지역'이라는 지역민들의 소외의식과 화장장, 폐기물 사업 등으로 현 가평읍 중심의 군수 후보들에 대한 신뢰가 약한 상태이다.
제2경춘국도와 수동터널 등으로 상·조종면이 명실상부한 수도권의 휴양도시로 발돋움 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지역민심이 과연 어느 후보에게 마음을 줄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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