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리 주민들 뿔났다. "돈 있고 힘 있고, 권력 가지고 주민 멸시하는 사람들 천 벌 받는다"
(가평FACT 이효상 기자)
22일 저녁 태봉리 마을에서 이장을 비롯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긴급회의를 열었다. 회의 취재 결과를 군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한다.
회의, 결의 사항은 아래와 같다.
상면은 문화와 농업, 관광의 마을이다.
향후 수동터널과 제2경춘국도 등 교통의 사통팔달이 되어 남양주 및 수도권 2천 5백만 인구의 휴식과 심터의 천혜 관광 허브로 발돋움 할 것이다.
이러한 상면 태봉리에 하고 많은 좋은 사업 다 놔두고 폐기물이 웬 말인가?
1. N 모 지역 신문사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군민들을 겁박하는 것인가?
2. 가평군 농축산인은 이 땅에 터 잡아 평화롭게 살아오며 땅과 산 그리고 물을 지켜왔다.
3. 태봉리 주민들을 불법 농작인으로 몰아서 알량한 개발 이익을 얻으면 자손만대 편안한가?
4. 군은 태봉리 농지가 불법이라 할 터이면 가평군 관내 모든 농지를 전수 조사해서 가평군 모든 농민들을 범죄인으로 만들 참인가?
5. 사업자는 폐기물 말고 좋은 사업으로 주민들과 상생하길 바란다!
6. 가평군 군수 후보와 군의원 후보들은 더 이상 모른 척 말아야 한다.
당선되면 해결하겠단 말~ 신뢰할 수 없다. 당장 나서라 비겁한 정치인이 되지 말아라!
7. 태봉리 주민이 나이 들고 가난해서 우습게 보이는가? 더 이상 참지 않겠다!
8. 향후 태봉리는 모든 법적 방법을 동원해서 마을을 지키기 위해 정치인과 군의 행정, 언론인의 비뚤어진 버릇을 바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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