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 ‘2022 교육공동체 공감대토론회’, 29일 음악역1939에서 개최
○ 아이들이 행복한 가평의 미래교육을 위한 민관학 공감의 장
○ 포럼 4개 정책, 가평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의 생생한 요구가 담긴 5가지 정책 제안
○ 제안된 교육정책의 실현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조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하태훈)은 9월 29일(목) 오후 3시에 1939 음악역 뮤직홀에서 가평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 하는 ‘2022 교육공동체 공감대토론회’를 현장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교육공동체 공감대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교육에 책무성을 갖고 민‧관‧학이 모두가 교육 주체가 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가평을 만들기 위한 교육현안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부에서는 가평혁신교육포럼과 가평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하여 교육공동체가 가평의 교육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협의 과정을 거친 만큼 가평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정책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은 자신들이 접하는 교육문제점과 청소년 복지에 대하여 실제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청소년증에 핀셋 복지를 담은 ‘청소년증을 활용한 청소년 맞춤 복지’, ‘청소년 대상 이용시설 활성화’, ‘교육과정에 대한 청소년 참여권 보장’ 등 학생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2부에서는 앞서 제안한 담론이나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분과대표와 청소년교육의회 의장이 참여하여, 가평군민으로서 학생의 현재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하고 미래의 삶을 더 풍요롭게 준비할 방안을 토론한다. 학생은 물론, 마을교육, 진로직업교육, 문화‧예술교육, 탄소중립환경교육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현장참여자 및 온라인 참여자의 의견도 함께 들어본다. 토론자들은 몇 차례의 사전 준비를 통해, 제안된 담론과 정책이 학교 현장과 군정에 반영되기 위한 온 마을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고, 교육지원청과 군청이 각별한 협력으로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가평특별군의 특별한 인재를 기르는 2인3각 경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하태훈 교육장은 “학생 수 감소, 고도의 정보화, 기후 위기 등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힐링이나 행복과 같은 중요 가치를 담아내기 위한 마을공동체의 협력을 추동하는 노력은 물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담론과 정책의 실현을 위해 군청과 군의회 및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인재를 기르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한 가평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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