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 ‘소상공인 어려움 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구리센터 개소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과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하남센터이 접근성 제한으로 접점 확대가 절실하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부정책 이행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 드디어 2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구리센터가 문을 열었다. 구리·남양주·가평 지역의 신도시와 교통개발로 소상공인 사업체 증가 및 활성화에 따라 해당지역 내 수요 분산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12월 구리센터 개소를 위한 예산안이 통과되어 지난 6월 28일 임대차 계약을 완료하고 사무실을 구축하여 27일 개소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사무실은 경기도 구리시 건원대로 44, 태영빌딩 내 502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리시, 남양주시, 가평군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구리센터가 지원할 대상으로는 소상공인 사업체 48,098개소, 전통시장 8개소, 상점가 6개소이다. 센터에서는 준비된 창업과 소상공인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컨설팅 및 정책 자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협업화·조직화 지원을 통한 협업생태계 조성을 돕는다. 또한 재기희망 소상공인을 위한 전업 및 재창업을 지원하고 전통시장별 특색있는 시설·경영 지원 및 화재·재난예방을 지원한다.
지역 내의 소상공인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센터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에 있다.
이 날 개소식에는 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가평군을 대표하여 소상공인연합회 임도형 회장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임도형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센터가 가까운 구리시에 개소한 것을 축하하며, 구리센터가 가평지역 소상공인 지원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소상공인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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