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관장 직무대행 김명주)는 9월 6일과 9월 10일 두 번으로 나누어 추석명절행사를 진행하였다.

 

9월 6일 진행 된 추석명절행사는 외부활동으로 청와대 관람을 다녀왔다. 청와대 관람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0명과 주간보호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영빈관, 관저, 침류각, 상춘재, 사랑채, 춘추문 등 과거 대통령의 관저와 집무실 관람을 통해 청와대의 역사화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9월 10일 추석명절행사는 요리활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추석명절의 대표적인 음식인 오색꼬지전, 동그랑땡, 호박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색꼬지전에 들어가는 재료를 직접 꼬지에 꽂아보고 반죽한 호박전도 열심히 부쳐가며 실제 명절날을 떠올리게 하였다. 또한 자신이 만든 요리를 가정으로 포장해가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참여한 이용자 정OO은 “TV속에서만 보던 청와대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으며 이용자 이OO은 내가 만든 음식을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김명주 관장 직무대행은 “이번 추석명절 행사가 이용자들에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도 이용자분들과 가족들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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